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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소띠 해가 밝았다. 올해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현지에서 춘절(春節·음력설)을 보내는 사람이 크게 늘어났다. 한국에 머무는 중국인들 역시
중앙일보
2021.02.17 16:55
2024.04.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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