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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대표적인 명문인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작년 준결승에서 대구상고에 분패한 울분은 지금도 생생하다. 김양중씨 이래 제2의 황금기를 노리는 이「팀」은 작년 주전이 고스란히 건재
중앙일보
1975.05.02 00:00
2024.06.05 15:08
2024.06.04 21:00
2024.06.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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