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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다음주 수요집회 예정대로 진행”…11일 기자회견 예정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이용수(92) 할머니의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처 불투명성 지적에도 다음 주 수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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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폭로 놓고…윤미향·최용상 진실게임 싸움
"이용수 할머니에게 1억원을 줬다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ㆍ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측 주장은 할머니에 대한 모욕이다." 최용상 가자평화인권당 대표가 8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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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 성금 해명 나선 윤미향…이용수 할머니는 '침묵'
지난 1월 8일 서울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2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과 포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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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이체증’ 공개한 정의기억연대 “30년 활동 돌아보겠다”
정의기억연대가 2017년 이용수 할머니에게 지급한 1억원 계좌 이체증을 공개했다. 정의연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