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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부실화 방지위해 최저가 낙찰제보류
정부는 공사의 부상화를 막기위해 오는 3월1일부터 내년 3윌말까지 최저가 낙찰제대신 제한적 평균가 낙찰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17일 국무회의는 예산회계법시행령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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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질 높이자"…활발한 시가발행제 논의-과세 설로 주춤했던 주가, 다시 오를 기미
지난주 증권거래세·시가발행제 검토 설로 하락했던 주가는 이번 주에 들어 보합세를 유지, 반등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자·자동차·기계 주 등이 이미 강세이며 건설주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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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 많은 건설공사 덤핑
지난봄 예산회계법시행령이 개정되어 정부 및 공공기관의 각종 공사 입찰제도가 평균 가 낙찰제에서 최저가 낙찰제로 변경되자 업계의「덤핑」투찰이 성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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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찰하면 제재|건설업계 촉구
건설업계는 각종 공공공사의 노무·자재가 등 설계단가기준을 현실화하고 현행 최저가 낙찰제를 보완하여 예정가격의 일정수준(85%선)이하로 투찰하는 자에 대해서는 낙찰대상에서 배제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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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경제백서, 싼값을 찾다보니 저질본 돼| 국산양주 소비 늘자 원액 수입확대를 검토|나이로비 박람회서 한국관이 우수관 2위
경제기획원은 76년「경제백서」를 예년보다는 약3개월 앞당겨 4일 발표했다. 경제백서는 그 전년의 경제동향과 정책을 겸허하고 솔직한 자세로 분석·회고하여 앞으로의 길잡이로 삼아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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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지는 학생복 판매 경쟁
학생복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중·고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끝내고 2월초에 개학하면서 학생복 (동복)은 본격적인 수요기에 접어들었는데 값은 작년보다 평균 7%가 인상됐다. 특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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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의 방편…위장사채
국세청의 위장 사채 조사계획이 긴축 금융 정책 하에서 기업의 자금난을 더욱 악화시켜 부도 선풍을 유발했다는 업계의 반발에 부딪쳐 무기한 중지했다. 그러나 위장사채 조사의 전면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