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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4일째 이어진 역대급 장마 원인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습관을 바꾸는 이들이 나오고 있다. [pexels] 최근 채식주
중앙일보
2020.08.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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