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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줄 모르는 베트남의 ‘박항서 포상 행렬’
30일 열릴 자선 경매에 나오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초상화 ‘나의 스승’. 시작가는 5000달러(567만원)다. [사진 베트남 VTN1 캡처] 베트남이 15일 스즈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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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무원 월급 30만원인데, 박항서호에 포상금 수억원
15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우승한 베트남 선수들이 박항서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