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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왕조시대도 아닌데 적자·서자 따지는 민주당 경선
이정민 논설실장 적자·서자·맏며느리·아드님·큰형님…. 대통령 후보를 뽑는 집권당 경선이 혈통·적통 논쟁으로 난장판이 되고 있는 건 민망한 일이다. 자칭 진보세력이라는 민주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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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정동영 후보, 민주적자론 앞세워 "통합정부 만들 것"
정동영 후보는 5일 "5년 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잠실체육관에서 노무현 후보가 지명됐을 때 그 옆에는 정동영뿐이었다. 그때 2등 했다. (대선) 재수생인 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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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중도세력 통합 주도"
박상천 민주당 대표(右)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한 김홍업 무안-신안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꽃다발을 주며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김홍업씨의 민주당 출마는 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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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强 6中' 민주 경선 안개속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8명의 후보가 23일 첫 TV토론을 했다. 후보들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내가 바로 대표 적임자"라며 나름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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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DJ맨 잡아라"…이태복 前장관 입당
민주당이 12일 이태복(李泰馥)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영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당초 총선 지도부를 뽑는 오는 28일 전당대회에 맞춰 새 인물을 공개할 작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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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도 대선 출사표… 'DJ 적자론' 깃발
민주당 한화갑(韓和甲)고문이 'DJ 적자론(嫡子論)'을 앞세워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후원회에서다. 韓고문은 이날 "나는 당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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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정치적 고향서 YS바람 얼마나 불까
부산 서구는 김영삼 전대통령이 7선을 하면서 문민정부 탄생의 시금석이 된 ‘YS의 정치적 고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민주화의 성지', '부산 정치 1번지'라는 수식어가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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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이색대결]같은 정당 출신 4명 맞대결
'한솥밥 먹던 옛 동지들의 대결 - ' . 의왕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 4명이 모두 지난 95년 지방선거 당시 야당인 민주당 당원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있다. 이들은 과거 야당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