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바로미터’ 구리값 뛰는데···정작 구리기업 못 웃는 까닭
‘닥터 카퍼(Dr. Copperㆍ구리 박사)’ 구리(Cu)의 또 다른 별칭은 일명 '구리 박사'다. 구리 수요량 변화를 통해 글로벌 경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
“이란 고위장성 시리아서 폭사” 배후는 또 이스라엘 의심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란 군 장병들이 테헤란에서 열린 핵 과학자 모센 파흐리자데의 장례식 행사에서 운구하고 있다. 파흐리자데는 지난달 27일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총격으
-
백악관 예산국장에 탠던 지명…공화당 “방사능처럼 독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끊이지 않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부 관료 인선에 암초가 등장했다.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 내 급진파에서도 마뜩잖은 반응을 보이는 인물을 요직
-
프랑스 이어 캐나다도 '디지털세'…징수 규모 약 3조원
2019년 도쿄 게임쇼에 등장한 구글플레이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정부가 2022년부터 구글·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공룡기업에 '디지털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
이번엔 드론 공격에 이란 고위 장성 폭사…일촉즉발의 중동
이란 혁명수비대의 사령관급 장성 한 명이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드론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외신이 보도했다. 공격
-
멜라니아의 마지막 백악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주제는 '아름다운 미국'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에서 가장 큰 방인 이스트룸에 꾸민 기차 장식을 보고 있다. 사진=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꾸민 마지막 백악관 크리스마스트리
-
외국인 '매도폭탄'은 하루 헤프닝? '역대 최고' 5번째 갈아치운 코스피
2조 4224억원. 전날인 11월 30일 하루동안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한 금액이다. 외국인은 11월 들어 이틀(4일과 25일)만 빼고 ‘사자’ 행렬을 보이며 코스
-
핵과학자 암살·김정은 건강…바이든이 받은 '첫 기밀 브리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차기 행정부 외교안보팀을 소개하며 ’미국이 돌아왔다“고 선언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
[시황] BTC 2만달러 근접... 현재 1만9500달러 소강상태
[출처: 업비트] 미국 증시는 그간 상승폭이 컸던 종목 중심으로 하락했다. 1987년 이래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11월이었던 만큼 차익 실현 욕구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한달 내내
-
죽은 매케인이 트럼프 잡았다···애리조나, 바이든 1만457표 승리
더그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공화당)이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하는 문서에 서명한 뒤 이를 넘겨주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텃밭이자
-
왜 서로 다리 놓으려 할까···中·인도 사로잡은 ‘인구 50만’ 소국
[AFP=연합뉴스] 「 묻고 트리플로 가! 」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유튜브에 올린 '철용 명대사 모음' 동영상. 영화 '타짜' 1편에서 곽철용(김응수)이 ″묻고 더블
-
美대선 후 첫 한미 방위비 협의…“조속한 합의 위해 협력”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 사진 외교부 한국과 미국 정부가 미국 대선 이후 처음으로 방위비 문제를 공식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는 30일 양측 협상단 간 화상
-
[글로벌 아이] ‘내로남불’ 코로나 방역의 폐해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살아남아 내년 추수감사절을 기념합시다. 백신이 곧 나옵니다. 이번에 딱 한 번만 참으면 됩니다.” 추수감사절(지난달 26일)을 앞두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
[디지털 세상 읽기] 극우 대안 소셜미디어
박상현 (사)코드 미디어디렉터 2016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과정에서 소셜미디어가 큰 힘이 됐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그는 대선에 출마하기 이전부터 트위
-
“바이든, 민주주의 위한 정상회의 추진” 북·중·러 견제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과 러시아 등 반민주주의 국가
-
로이터 ”트럼프, 중국 최대 반도체 기업 블랙리스트 지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SMIC(중신궈지·中芯國際)와 중국해양석유(CNOOC)를 규제 대상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
트럼프가 33억 들인 재검표, 바이든이 87표 더 얻어...트럼프 “법원 시스템 엉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재검표 비용까지 대며 반전을 시도했던 위스콘신 주에서 다시 한번 패배를 맛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나
-
바이든, 반려견과 놀다 발목 미세골절···트럼프 "얼른 나으시길"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델라웨어주의 한 정형외과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다 미끄러져 오른쪽 발
-
바이든, ‘민주주의 위한 정상회의’ 추진…“러시아·중국·북한은 초청 못 받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과 러시아 등 반(反)민주주의
-
[시황] 비트코인 폭락 후 18K 회복... 채굴 난도 8.9%↑
[출처: 업비트]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승복할 거란 관측과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까지 커지며 한동안 정체
-
이란 핵과학자 잔혹한 암살…'프로 킬러' 모사드 냄새가 났다
이스라엘의 해외 정보·공작기관인 모사드가 과거에 보여줬던 잔혹한 암살·파괴 공작을 새롭게 부활시킬까? 계기는 이스라엘의 숙적 이란에 유화적인 조 바이든 행정부의 등장이다. 지난
-
트럼프 "승복않고 계속 싸우겠다, 내 에너지 125% 사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6개월이 지나도 내 생각은
-
이란 핵과학자 암살, 바이든 대이란 해빙 노력에 찬물
이란의 사법부 수장인 아야톨라 에브라힘 라이시(가운데)가 28일 피살당한 이란의 핵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의 시신 앞에서 조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의 핵 개발을 이끌
-
미묘한 시기 이란 핵과학자 테러 사망..."바이든에 찬물 뿌렸다"
이란의 핵 개발을 이끌어 온 최고위급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가 27일(현지시간) 총격에 의해 사망한 사건의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란 당국은 이번 암살의 배후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