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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냇가의 해오라비 신흠(1566∼1628) 냇가의 해오라비 무스일 서 있는다 무심한 저 고기를 여어 무삼 하려는다 두어라 한 물에 있거니 잊어신들 어떠리
중앙일보
2022.04.28 00:16
2024.04.27 21:00
2024.04.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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