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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에 견제당한 최선희, 비건 카운터파트서 아웃?
━ "우리도 영문을 알 수 없다. 상황을 분석 중이다." 미국 국무부의 고위 간부는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워싱턴 방문 중 전했다는 '비건의 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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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앞 두손 모은 박철, BBC로 영어 배운 김영철 오른팔”
박철 전 유엔 주재 참사(오른쪽 둘째)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면담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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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앞 두 손 모은 새얼굴…BBC로 영어 배운 박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사진은 19일(현지시간)댄 스캐비노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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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대접, 친서 챙긴 김영철, 최용해와 내·외치 2인자 경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8일 백악관 집무실 면담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의자에 몸을 기대며 혼자 삐딱한 자세로 듣고 있다. [사진 트위터] 김영철(73)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