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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의 미술로 한 걸음] 시인 김남조의 그리움, 김세중미술관
김인혜 미술사가 지난달 김남조(1927~2023) 시인의 부고 소식을 접했다. 나대로의 추모를 하고 싶어서, 효창동 김세중미술관에 다녀왔다. 이 미술관은 김남조가 남편인 조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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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살게 돼서, 오래 살아서 좋았다"…96세 시인의 엔딩
2017년 시집 『충만한 사랑』 출간 당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던 김남조 시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태어나서 좋았다고, 살게 돼서 좋았다고, 오래 살아서 좋았다고 생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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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김세중조각상 배형경 조각가. 청년조각상 양정욱 수상
2020년 김세중조각상을 수상한 배형경 작가. [사진 김세중미술관] 배형경, 존재.물음, 2016, 폴리에스테르, 수성채색, 각185-195(h)x55x45cm.[사진 김세중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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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사단법인 한국연예인 한마음회 外
◆사단법인 한국연예인 한마음회(회장 권성희)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어르신 한마당 잔치’를 연다. 올해로 20년째인 어르신 잔치에는 김상희·신영희·현숙·남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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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남조 김세중기념사업회 이사장 外
◆김남조 김세중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제31회 김세중조각상 본상 수상자로 설치미술가 김수자씨를 선정했다. 청년조각상은 이환권, 저작출판상은 윤범모 동국대 석좌교수, 특별상은 여성조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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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세중기념사업회 外
◆김세중기념사업회(이사장 김남조)는 2016년도 김세중조각상에 이승택, 김세중청년조각상에 박재영 조각가, 한국미술저작출판상에 노명호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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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세요] ‘시인의 집’ 60년, 이젠 예술가들 텃밭 만들어야죠
김남조 시인은 할머니의 미담처럼 비쳐지는 게 부끄럽다며 건물 앞 촬영을 사양했다.“집 지은 일은 조그만 사건일 뿐입니다. 큰 사건은 날마다 사는 일이지요.” 60년 가까이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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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연세대 '협력연구에 관한 협약(MOU)' 체결 外
◆연세대(총장 정갑영)는 18일 서울대와 ‘협력연구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5년간 50억원을 투입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3개 과제(뇌질환, 고령화,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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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미술인상 시상식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석원)는 8일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제2회 자랑스런 미술인상 시상식을 했다. 수상자는 창작 부문에 서양화가 이대원씨, 공로 부문에 조경희(예술원 회원).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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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화제〉제1회 김세중 조각상 심문섭교수 선정발표
○…조각가 고 김세중씨의 1주기를 맞아 김세중 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남조) 는 22일 금세중 조각상을 제정, 제1회 수상자로 조각가 심문섭씨(중앙대교수·사진)를 선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