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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부활' 카드 꺼낸 정부…"軍도 부족한데, 국방부 동의했나"
“현실성이 낮고 근본 대책도 아니다. 이민자라도 대거 받을 건가.”(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군 병력도 부족한데, 국방부 장관이 동의는 했을지 모르겠다.”(이웅혁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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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도 경찰대 개혁 맞장구…"졸업생 자동 경위 임관은 위헌"
윤석열 정부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이어 경찰대 개혁 카드를 꺼내 든 것과 관련해 검찰에서도 경찰대 졸업 후 자동 경위로 임관되는 제도는 위헌이란 주장이 28일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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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띄운 윤 정부…다음은 경찰대 개혁
경찰국 신설을 둘러싸고 경찰 조직 내부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경찰대 개혁 추진을 시사했다. 소수의 경찰대 출신이 경찰 고위직을 대부분 차지하는 현상은 불합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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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란 주도한 경찰대 겨눴다…이상민 "졸업하면 경위, 불공정"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마친 뒤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경찰국 신설을 추진하는 행정안전부가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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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직’ 오명도 역사 속으로…38년 만에 사라지는 의경 마지막 시험 현장
11일 오후2시 경기남부경찰청 제5별관에서 제378차 의경 모집 시험이 치러졌다. 사진 채혜선 기자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제5별관 1층 내 고사장. 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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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수사중 與의원들의 檢수사 박탈법…중대범죄수사청 논란
황운하·김남국·김용민 등 민주당 의원들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주축인 ‘행동하는 의원 모임 처럼회’(처럼회)는 이날 오전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중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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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경찰대생이 현직 경찰에 "경사고 나발이고 무릎 꿇어"
경찰대학은 지난 3월 12일 경찰대학 제36기, 경찰간부후보생 제68기, 변호사·회계사 경력경쟁채용자 등 169명의 합동 임용식을 충남 아산 소재 경찰대학에서 개최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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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생도 군대 가야 한다…무료학비 등 특혜 대폭 폐지
2017년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 대강당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식 [중앙포토] 앞으로 경찰대생들은 경찰 기동대 소대장으로 복무하는 대신 개별적으로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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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반토막 나는 경찰 사관학교, 나머지 반은 살아남을까?
━ 존폐 기로에 선 경찰대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3월 13일에 열린 경찰관 합동임용식. 신입 경찰 간부들이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모자를 던지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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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졸업생 10%, 학비 토해내도 ‘검·클·빅’ 위해 로스쿨행
경찰대 졸업생인 20대 A씨는 지난해 서울 소재 로스쿨에 입학했다. A씨는 “로스쿨 합격 후 의무 군 복무 기간만 채우고 경찰 간부를 그만뒀다. 과거 선배들은 조직 생활과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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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10%, 학비 토해내도 '검·클·빅' 위해 로스쿨로
━ 경찰대 졸업 열 중 하나, ‘검클빅’ 위해 학비 뱉어내도 괜찮다 경찰대 졸업생인 20대 A씨는 지난해 서울 소재 로스쿨에 입학했다. A씨는 "로스쿨 합격 후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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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빅뱅 탑...1심 '징역 10월·집유 2년'
빅뱅 맴버 탑. [연합뉴스]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맴버 탑(본명 최승현)이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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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영창 폐지하는 '김제동법' 추진
군 영창을 폐지하는 ‘김제동법’이 추진된다. 지난해 국정감사 때 논란이 됐던 개그맨 김제동의 영창 발언 사건이 발단이다. 개그맨이자 방송인 김제동. [사진 JTBC]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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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다리 태도 불량, 식당 청소 않고 땡땡이” 영창 7일 처분
━ 김제동 논란에 사회 이슈된 ‘군대 영창’ 곽경택 감독의 영화 ‘미운 오리 새끼(2012년 작품)’에서 헌병의 허락을 받고 화장실로 가는 영창에 수감된 병사들(왼쪽). 영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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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필요악? 전투경찰의 슬픈 추억
‘안보 수호자’부터 ‘정권 하수인’까지 시대 따라 상반된 평가받은 전투경찰 45년 역사 뒤로하고 폐지…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계기로 대간첩작전 목적으로 창설, 5·18 군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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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경, 역사의 뒤안길로
‘전투경찰(전경)’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970년 공포된 ‘전투경찰대 설치법’이 25일부터 ‘의무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로 바뀌면서다. 이에 따라 ‘전투경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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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탈영하고 중고나라 사기까지 벌인 30대 실형
전투경찰(전경)로 복무하던 중 두 차례 탈영을 하고 사기까지 저지른 혐의를 받고있는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006년 5월과 올해 7월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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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의경 선발, 키·체중 제한 기준 폐지
경찰청 경찰위원회가 26일 의무경찰선발시험 신체 및 체격기준표에서 신장·체중 등 입대 제한 기준을 없애는 ‘전투경찰대 설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금까지는 키가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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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 신체 제한 기준 32년만에 폐지
의무경찰 입대에 필요한 키와 몸무게 등을 규정해 놓은 신체 제한 기준이 32년만에 폐지된다. 경찰청은 의무경찰선발시험 신체 및 체격기준표에서 신장ㆍ체중ㆍ흉위(胸圍ㆍ가슴둘레)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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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리포트] 김신조 사태 후 만든 전경, 42년 만에 역사 속으로
1990년대 중반 서울시내의 시위 현장에 배치된 전투경찰이 보호용 헬멧을 쓰고 방패로 몸을 가린 채 시위대를 응시하고 있다. [중앙포토] 시위 진압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전투경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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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81) 개교 32년 경찰대
이정봉 기자검찰과 경찰은 수사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사건건 부딪힙니다. 검경 마찰 때마다 등장하는 경찰관이 있습니다. 황운하(50·경무관) 경찰수사연수원장입니다. 황 원장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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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타·가혹행위 … 전·의경 제도 전면 재검토하자
전투·의무경찰(전·의경) 부대의 구타와 가혹(苛酷) 행위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그제 “전·의경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부대는 해체하겠다”고 했다. 전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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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문신한 전경 구속
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17일 근무를 기피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고 얼굴에 문신을 새긴 혐의(전투경찰대설치법 위반)로 제주해안경비대 전투경찰대 손모(20) 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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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시위 진압 거부하고 부대 이탈한 의경 2년형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를 진압하라는 명령에 반발해 부대 복귀를 거부한 혐의(전투경찰대설치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모 의경에게 항소심에서 징역2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