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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세기 빅스의 포워드 우지원(28)이 1억 7천만원에 팀과 재계약했다. 신세기는 최하위의 팀성적을 감안한다면 인상 요인이 없지만 우지원이 간판 스타라는 경기 외적인 점을
중앙일보
2000.08.31 21:58
2024.05.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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