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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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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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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한 뒤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컨설팅 회사를 설립ㆍ운영했고 경일대 교수로 재직했다. 국민의힘 뉴미디어본부장과 원내부대표, 수석대변인 등의 당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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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면 생각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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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PC주의' 역설…신동엽·싸이·화사도 당했다[허은아가 소리내다]

2023.09.20 09:00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 사회에는 더 자유롭게, 더 마음껏 '인간에 대한 이해'를 문화로 풀어낼 이들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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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PC주의' 역설…신동엽·싸이·화사도 당했다[허은아가 소리내다]

2023.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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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사그라든 청년 정치 열풍...그래도 포기하진 맙시다 [허은아가 고발한다]

2022.11.22 00:03

'청년 창업'은 예나 지금이나 말만 화려할 뿐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많이 아파 보지 않은 사람이나 할 수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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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사그라든 청년 정치 열풍...그래도 포기하진 맙시다 [허은아가 고발한다]

2022.11.22 00:03

총 3개

  • 진보 'PC주의' 역설…신동엽·싸이·화사도 당했다[허은아가 소리내다]

    진보 'PC주의' 역설…신동엽·싸이·화사도 당했다[허은아가 소리내다]

    ‘소수자와 약자를 차별하는 표현을 지양하자’는 PC주의 문법과 ‘문화 콘텐츠상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는 대중적 피로감이 맞부딪치는 양상이다. 엄밀히 말해 문화전쟁은 주로 진보 진영과 대중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면 생각도 제한된다"며 "문화 예술에는 치명타"라고 단언하는 래퍼 스윙스의 말처럼, 표현의 자유는 창작자들에게 공기와 같은 요소다.

    2023.09.20 09:00

  • 젊은 30대만 300만명…폭발 직전 '제도 밖 근로' 해결법 있다 [허은아가 소리내다]

    젊은 30대만 300만명…폭발 직전 '제도 밖 근로' 해결법 있다 [허은아가 소리내다]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직 근로자 등 일부 비임금 근로자의 경우, 노조 활동을 통해서 산재 및 고용보험 적용 등 근로자 보호가 제도적으로 확대되긴 했지만 프리랜서처럼 노조를 구성하기 어렵거나 이미 노조에 가입했지만 기존 노조와 차별되면서도 보다 더 두터운 근로 보호를 원하는 비임금 근로자에게는 기존 시스템이 한계로 느껴진다. 나는 상생과 공존의 직업공동체, 비임금 근로자 스스로 권익을 보호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비임금 근로자 ‘협동조합 패치(patch)’ 방식을 제안한다. 기성 노조의 일상화된 ‘광장 투쟁’ 방식에 대한 일반 국민의 거부감을 감안하면 비임금 근로자들이 협동조합을 통해서 시스템 안에서 집단적 의사표시를 하게 된다면 국민의 신뢰와 인정, 지지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2023.05.17 00:10

  • 순식간에 사그라든 청년 정치 열풍...그래도 포기하진 맙시다 [허은아가 고발한다]

    순식간에 사그라든 청년 정치 열풍...그래도 포기하진 맙시다 [허은아가 고발한다]

    시험장에서 나오는 학생들, 그리고 근처 허공에 걸려 있는 정치인의 응원 플래카드를 번갈아 보면서 정치가 청년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한동안 생각했다. 기성 정치가 이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반성과 함께 '청년 정치'가 보수 정당에서 돌풍을 일으켰을 때다. 다시 정치와 정치인을 외면하는 청년들에게 무어라고 말하며 관심을 아예 버리지는 말아 달라고 부탁할 수 있을까.

    2022.11.22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