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공인 탐정’이 없습니다. 탐정사무소, 흥신소, 심부름센터가 난립해 있지만 엄연히 법적으로 보장받는 직업은 아닙니다. 그저 탐정이라는 명칭만 쓸 수 있을 뿐이지요.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는 탐정들이 활동하는 ‘뒷세계’가 있습니다. 풍문으로만 떠돌던 탐정의 조사는 실제 어떻게 이뤄질까요? 그 리얼한 세계를 보여드립니다.
-직업으로서의 탐정이 궁금한 분 -셜록 홈즈나 샘 스페이드, 필립 말로 같은 소설 속 탐정에 매력을 느끼는 분 -실제 뒷조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고 싶은 분
그동안 우리는 창작가들을 통해 책상에 앉아 천재적인 사고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탐정이나 손해를 감수하고 의뢰인을 보호하는 정의로운 탐정을 봐왔습니다. 하지만 소설과 영화 등 미디어에 등장하는 탐정은 현실과 얼마나 닮아 있을까요? 실제 탐정들을 만나 그들의 조사 과정을 동행 취재해 봤습니다. 미문을 배격한 사실주의로 ‘탐정의 모든 것’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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