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때 왜 내가 원하는 걸 구하지 않고, 하느님이 원하는 걸 구해야 하느냐고 따집니다. 내가 원하는 걸 구하면 나의 마음을 따라가는 거고, 하느님이 원하는 걸 구하면 하느님의 마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느님 마음을 따라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우리는 하느님의 마음, 다시 말해 신의 속성을 닮아가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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