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이젠 정말 알아야 할 때다…AI 최고 전문가 6인 '생생 팁' [듣똑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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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발전은 PC·인터넷·핸드폰만큼 근본적인 것이다. 앞으로 인간이 일하고, 배우고, 여행하고, 치료받고, 소통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AI 프로그램 챗GPT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평가다.

챗GPT는 지난 2022년 11월 공개된 지 단 5일 만에 100만 명이 사용했고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했다. 짧은 시간 동안 비약적으로 성능이 좋아졌다. 로스쿨과 명문대 입학시험을 통과하고, 미술대회와 사진대회에서 1등을 했다. 앞으로는 AI를 지배하는 기업이 구글, 아마존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검색·요약·추천·쇼핑을 대화형으로 한 번에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AI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의 인사이트와 스킬을 가르치는 자리가 열린다. 오는 7월 15일 온라인에서 열리는 라이브 강연 ‘챗GPT 올인원 레이스’다.

‘챗GPT 올인원 레이스’는 듣똑라(듣다 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가 기획한 온라인 라이브 강연이다. AI 업계 최고의 전문가 6인이 챗GPT의 거의 모든 것을 하루 동안 밀착 지도한다.

책 「챗GPT 거대한 전환」 김수민 저자는 S전자MX사업부 책임이자 거슨러먼그룹 AI 자문위원이다. 숲을 보는 시선에서 AI와 관련된 글로벌 산업지도를 그려 주고, 주목해야 할 회사와 뜨는 기업이 어딘지 짚어 줄 예정이다.

현장에서 활약하는 스타트업 리더들도 출연한다. 100만 명이 선택한 카카오톡형 인공지능 서비스 ‘AskUP’을 개발한 업스테이지 권순일 사업개발 총괄 리더가 성공적인 AI 비즈니스 레퍼런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하는 화제의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의 크리스 채 수석 디자인 총괄(Head of design)은 업계에서 환영 받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AI 시대를 뚫고 갈 커리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실용적인 시연과 대담도 예정됐다. 장병준 노코드캠프 대표가 직장에서 챗GPT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시연한다. 대담 코너에서는 국내 핀테크 최초의 유니콘 기업 토스(toss)의 강영화, 한지유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본업과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챗GPT 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경험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