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지난해 13회에 걸쳐 보도한 ‘조폭의 세계’ 시리즈가 해가 바뀐 지금까지 구독자의 관심을 끄는 것도 같은 이유다. 최근에도 수노아파처럼 겁박을 일삼는 조폭이 제주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서울 금천구 일대에 사무실을 차려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걸린 조폭도 있었다. 금융투자업계에 뛰어들어 무력을 무기로 삼고 주가조작을 지휘하는 조폭의 진화는 ‘조폭의 세계’가 보도한 내용과 일치한다.
‘조폭의 세계’는 수사기관의 발표 내용을 보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15명의 전·현직 조폭을 직접 취재한 현실 백서다. 이들의 수익원이 마약 거래로 뻗치고 있는 현실, 비상장주 거래 시장에까지 뛰어든 조폭의 얼굴 등을 고발하며 여전히 유효한 경고를 담고 있다.
‘조폭의 세계’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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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탐사기자의 충격 증언 “멕시코 조폭, 한국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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