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① 예민함, 성공의 치트키
최치현 서울알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은 “예민하다는 건 세상을 일반 화질이 아닌 초고화질로 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남들보다 더 섬세하고, 예리하다는 얘기다. 남다른 관찰력과 풍성한 감수성은 창조성으로 이어진다.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도 같은 얘길 한다. “예민한 사람이 가진 섬세함과 집요함을 잘 활용하면 스티브 잡스처럼 자기만의 영역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예민한 성격 탓에 우울증에 빠진 사람과 예민한 성격 덕에 성공한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부모가 몰랐던 ‘예민한 아이’ 잠재력…두 가지만 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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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와 머스크의 공통점은? 예민한 엄마를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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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② 완벽주의, “애썼다” 금물
『어린 완벽주의자들』을 쓴 장형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장형주 원장은 “양육자의 말 습관만 바꿔도 아이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게 칭찬법이다. 장 원장은 “흔히 결과 말고 노력을 칭찬하라지만, 완벽주의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은연중에 높은 목표와 기준을 들이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완벽주의 아이는 어떻게 칭찬해야 할까?
“열심히 했네” 이 말이 독이다…정신과 의사가 경고한 아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3023
“미룬다고요? 게으른 게 아니라 완벽하려는 것” 완벽주의와 함께 사는 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6194
조언③ 자존감, 낮아도 괜찮다
하지만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정신건강의학과의원 윤홍균 원장은 여기에 반기를 든다. 그는 “누구나 자라면서 자존감은 꺾이기 마련”이라며 “자존감 높이려다가 나르시시스트(자기애성 인격 장애)를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풀 꺾인 자존감이 오히려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러려면 양육자의 심리적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윤 원장은 “아이를 거래처 직원 대하듯 하라”라고 조언한다. 무슨 말일까?
“넌 특별해, 뭐든 할수 있어” 아이 자존감에 독 되는 말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4799
조언④ 공부 머리보다 감정이 중요
김은주 강남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자기주도성을 촉발하는 학습 동기부터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회복탄력성까지, 감정은 공부의 전 과정에 관여한다”고 말한다. 강남 대치동에서 9년간 진료를 본 김 교수는 사교육 로드맵에 따라 성실히 공부 잘하던 아이가 갑자기 돌변해 학업에서 멀어지고, 양육자와의 관계까지 틀어진 경우를 숱하게 봐왔다. 이들의 공통점은 ‘공부 감정’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 김 교수가 말하는 공부 감정이란 무엇일까?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김 교수 등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교수진 8명과 함께 한 ‘공부력(力) 진단’ 칼럼에서 답을 찾아봤다.
공부 잘하던 아들이 변했다, 대치동 엄마 ‘결정적 실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5010
정신과 의사에게 듣는 육아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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