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통해 새롭게 맺어지는 가족 관계를 그린 일일 드라마로. 60대 이상 여성 시청자의 20%, 남성시청자의 15%의 지지를 받았다. 일일드라마 첫 1위에 이어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두 달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지키다 지난달 순위가 하락했던 <나 혼자 산다>가 4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방송 9주년을 맞은 S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4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이어서 <나는 자연인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삼시세끼 산촌편>, <아는 형님>이 순서대로 5~8위를 차지했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