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에서 연재 중인 박근혜 회고록은 탄핵 정국때 청와대 관저에서 있었던 두 사람의 회동과 당시 분위기를 11일 공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2년 대통령 선거 기간에 김 전 의원과 관계가 틀어진 경위도 상세히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찌 됐든 내가 꼭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해 모셔왔던 만큼 어떻게든 끝까지 김 전 의원을 잘 끌어안고 싶었다”면서도 결국 “나와 김 전 의원의 관계는 아름답게 이어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김 전 의원이 주장한 ‘경제민주화’ 정책 가운데 도저히 수용할 수 없었던 내용들과 그 이유도 조목조목 짚었다. 김 전 의원의 2016년 야당행에 대한 평가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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