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조용철의 마음 풍경 [조용철의 마음 풍경] 섣달, 꽃망울 터뜨린 강릉 매화 중앙일보 입력 2022.01.30 07:00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봄이 담장을 넘는다. 담장 너머는 겨울 공화국, 꽃향기 바람에 실어 보낸다. 창문 연 버스가 향기를 맡는다. 모진 추위 견디지 않고 매화 향기 어찌 그윽하리오. 고난의 계절이 유익의 순간임을 담장 위 매화가 미소 짓는다. 촬영정보 설날과 함께 봄이 가까이 왔다. 강릉대도호부 매실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삼성 갤럭시 21. ‘마음 풍경’ 연재를 마칩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관련기사[조용철의 마음풍경] 홀로 떠나는 겨울 바다노인만 남았던 곳에 38만명 몰렸다…'BTS 성지' 꿈꾸는 퍼플섬머리는 시원, 몸은 뜨끈, 눈은 황홀해지는 이곳마약 떡볶이, 손예진 떡볶이…대구의 빨간 맛대구 납작만두가 부침개처럼 얇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