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내 결제액이 많은 앱 1위는 동영상 앱인 ‘넷플릭스’였다. 10위권 내 앱 대부분이 동영상과 음악 스트리밍을 위한 앱이었다. 동영상 앱(넷플릭스, 텐센트 비디오, 아이치이(iQIYI), 유튜브, HBO 나우, 콰이)과 음악 앱(판도라 뮤직, 스포티파이)이 8개로, 스마트폰 스트리밍을 통한 콘텐트 감상이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2위를 차지한 소셜 데이팅 앱 ‘틴더’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앱 ‘라인’도 지출 기준 5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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