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1월 스타일러 최초로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탑재한 ‘올 뉴 스타일러’를 선보였다. 고객은 관리하고 싶은 옷을 스타일러 문 안쪽에 걸고, 하단에 내장된 스티머를 꺼내 스팀 버튼을 눌러 사용하면 된다. 스팀양은 3단계로 조절된다.
LG 스타일러의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다이내믹 무빙행어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좌우 움직임에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트위스트 모션이 추가돼 더욱 강력하게 먼지를 털어준다.
미세먼지코스는 옷을 1분에 최대 350회(기존 200회)까지 털어줘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 준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제품 안팎의 공기를 자동으로 순환시키는 자동 환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타일러를 열지 않아도 내부에 남은 습기를 간편하게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