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주 폭설, 땅도 하늘도 마비

중앙일보

입력 2023.12.23 01:08

수정 2023.12.2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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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설, 땅도 하늘도 마비

22일 오전 제주시 공항로가 눈길에 미끄러진 차들로 막혀 있다. 이날 제주도에는 지역에 따라 90㎝가 넘는 폭설과 함께 강풍이 몰아쳐 오전 8시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7시간40분 동안 제주공항 활주로가 제설작업을 위해 폐쇄됐다. 이에 따라 국내선 272편과 국제선 11편 등 총 283편의 항공기가 결항해 공항이 큰 혼잡을 빚었으며, 관광객 등 2만7000여 명의 발이 제주에 묶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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