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풍경] 가뭄 적시는 스프링클러

중앙일보

입력 2023.03.05 07:00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매화 꽃향기 남도 들녘
가뭄 타는 목마른 채소밭
스프링클러 단비를 뿌린다.
 
새봄 맞은 부지런한 농부
메마른 땅 위에 거름을 내고
트랙터로 겨울을 갈아엎는다.
 
촬영정보
본격 농사철을 맞은 남도, 전남 진도군 고군면. 물줄기에 노출을 맞춰 역광으로 촬영했다. 렌즈 70~200mm, iso 100, f13, 1/80초.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