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양행은 1982년 설립된 아몬드 및 견과 전문회사로,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18개국(10월 기준)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00억원. 2015년 허니버터 아몬드를 시작으로 ‘HBAF, 허니버터 아몬드 앤 프렌즈’라는 라인업으로 허니버터 아몬드와 같은 시즈닝 아몬드부터 쿠키 앤 크림 등과 같은 스위트코팅 아몬드까지 다양한 견과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HBAF, 허니버터 아몬드 앤 프렌즈
패키지에 각각의 맛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했고, 흥미로운 요소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제공한다. 인절미 아몬드의 패키지에 김홍도의 씨름 그림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식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