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사진은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관계자들이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엠비전S를 관람하는 모습.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부품사로 현재 개발 중인 제품군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신규 분야에 적극적인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의 MaaS(Mobility as a service) 선도업체인 러시아 얀덱스와 자율주행 레벨4 이상의 로보택시를 목표로 대규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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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은 오는 2025년까지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함께 해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독자 센서를 올해까지 모두 개발한다는 전략을 발표하고 관련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다 완벽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고성능 센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