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전기차 보급 1만대 돌파 … 국내시장 이끌어

중앙일보

입력 2020.05.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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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 대구광역시]

전기차선도도시 대구가 2020 국가브랜드대상 전기차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전기차 200대 보급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4653대를 보급하며 누적 1만 대를 돌파(1만1660대)해 특별시·광역시 중 인구수 대비 전기자동차 등록비율 1위를 차지했다.  

전기차선도도시 대구

오는 2030년까지 등록차량의 50% 수준인 50만 대 보급을 목표로 전기차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8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한전의 초급속 멀티 전기차 충전소’ 최초 유치, 전기차 공용충전기 1918기 구축 등 인프라와 지자체 최초로 설치한 충전기 관제센터의 24시간 운영으로 전기차를 운행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