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검찰, 황운하 당선인 사무실 압수수색
중앙일보
입력 2020.04.25 00:21
검찰은 24일 대전시 중구 용두동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당원 개인정보 부당 활용 의혹’과 관련한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으로 황운하 당선인 선거사무실에 대한 압수 수색영장을 집행했다”며 “자세한 피의 사실과 피의자, 수사상황 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 때문에 알려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