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7호선 초역세권, 호텔 같은 인테리어

중앙일보

입력 2018.11.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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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은 다음달 서울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대에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7층, 178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전체 복층 구조, 4.1m 층고, 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특징이다. 지하철 군자역(5·7호선 환승)이 걸어서 약 1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로 강남 청담이나 왕십리역(2·5호선·분당선 환승)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동부간선도로 지중화사업(2025년 목표)도 계획돼 있다. 주변에 롯데백화점·이마트·메가박스·건국대·세종대·한양대·성수IT밸리·잠실복합단지·현대아산병원·문정법조타운 등이 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는 호텔전문기업 더디자이너스 그룹이 내·외관 설계·디자인에 참여한 첫 번째 오피스텔이다. 고급 호텔 같은 외벽 등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군장종합건설이 시공을,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대한토지신탁이 금융기관과 책임준공에 대한 의무를 부담해 철저한 분양 관리로 계약자의 안전성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72 범천타워 1층에 다음달 문 열 예정이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문의 02-455-5557
 
박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