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율 ‘쌀 진액 보습 라인’은 여주쌀을 빨간 누룩으로 발효해 얻은 진액 속 보습 성분이 찰기 보습을 지속시켜준다. 맨 왼쪽은 홍국미. [사진 아모레퍼시픽]
한율 ‘쌀 진액 보습 라인’
한율은 쌀·서리태·백화고·흰감국·어린쑥·갈색솔잎 등을 주요 원료로 사용한다. 한율은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이 같은 한국의 식물 속에 숨어 있는 균형 잡힌 아름다움의 비밀을 찾아냈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곡물인 쌀을 예로부터 보습 미용 원료로 사용해온 지혜에 주목하고 뛰어난 품질로 유명한 여주 쌀을 한율의 제품을 만드는 데 응용했다. 아울러 쌀을 활용한 전통의 지혜인 ‘홍국미 발효법’도 이용한다. ‘홍국미’는 하얀 쌀을 빨간 누룩(홍국)으로 발효해 얻어지는 빨간 색을 띠는 귀한 쌀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한율 진액 라인’에는 이런 홍국미 발효 방식이 응용돼 하얀 여주 쌀을 흙으로 만든 옹기를 통해 8일 동안 빨간 누룩으로 발효한 원료를 활용하고 있다.
한율은 우리 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 한율 ‘쌀 진액 스킨’을 주제로 주요 원료인 홍국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연 미(米)식 여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율 자연 여행은 건강한 자연 원료로 균형 있는 피부를 만드는 우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미(米)식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한국 자연의 풍요로움 속에서 쌀 진액 보습 제품을 경험하고 잊고 있었던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을 들었다.
한율 ‘쌀 진액 보습 라인’은 주름개선·미백 이중기능성 제품인 ‘쌀 진액 스킨’ ‘쌀 진액 에멀젼’ ‘쌀 진액 보습크림’으로 구성됐다. 전국의 아리따움 및 마트, 아모레퍼시픽 온라인 몰(www.amorepacificmall.com)과 아리따움몰(www.aritaum.com)에서 판매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