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거·업무·상업시설 갖춘 초고층 복합단지

중앙일보

입력 2018.06.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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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중동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에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141㎡로 구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형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중동신도시 최중심지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에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등 서울 주요 권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특히 이달 16일 서해선(소사~원시)이 개통하면서 교통 환경이 더 좋아졌다. 부천 소사동에서 안산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시간이 약 30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와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천에 짓는 힐스테이트는 주거·업무·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다.

 
주거·업무·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시청 바로 옆에 위치하는 만큼 도심 내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고, 학원가가 밀집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약 12만㎡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부천중앙공원이 인근에 있어 공원 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데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높다”며 “부천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이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32-324-4999 


김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