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작가는 “태어나자마자 이유도 모른채 남들과 다른?삶을 살게 된 아기들이지만 함께 사랑하고 함께 보듬어야 할 우리의 아기들”이라며 “나아가 미혼양육부모들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가 올해 전시의 주제를 ‘함께(Together)’라고 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전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스타들의 메시지가 수록된 다이어리, 사진집 및 포스터?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글 정형모 기자, 사진 아이콘스튜디오
입력 2015.12.13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