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의 백미는 개막식 및 ‘할로윈 거리예술 퍼레이드’. 30일 홍대 주차장길과 홍대 정문앞 도로 일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행진이다. 스트리트댄스와 프리카 힙합 팀, 홍대 명물 헤이라이더 등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외국인들이 참여한 가면 코스프레와 아리랑 대합창으로 이어진다.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직접 만든 가면을 쓰고 퍼레이드에 참여한 300명에게는 라이브 클럽데이 입장권을 선물한다.
글 유주현 객원기자, 사진 마포문화재단
입력 2015.10.25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