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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에 비해 1.49% 오른 1만8191.1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35% 오른 2116.10, 나스닥 지수는 1.17% 상승한 5003.55로 마감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2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달(8만5000명)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실업률은 전달의 5.5%에서 5.4%로 떨어졌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월 고용 지표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정도의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매수세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정치 불확실성 사라져 2%대 급등 … 미국도 고용증가 소식에 상승
염태정 기자 yonni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