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EATIVE 2024] 과학기술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 혁신 선도

중앙일보

입력 2024.04.1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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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특구재단은 1973년 대덕연구단지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 혁신성장을 이끌어 온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을 주도하는 과기정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현재 5개(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광역 연구개발특구와 14개의 강소특구가 지정·운영되며, 특구재단은 공공기술의 사업화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해 연구개발특구를 기술과 산업,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있다.
 
특구재단의 대표 사업인 특구육성사업은 지난해 한 해 동안 기술이전 및 출자 276건, 연구소기업 신규등록 242개, 창업 286건, 지원기업 매출액 2237억원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기술사업화 제도인 연구소기업은 국가 연구기관의 기술력과 기업의 자본 및 경영 노하우를 결합한 모델로, 2006년 출범 이후 총 1811개(2월 말 기준, 누적)가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