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
세계적 위스키 평론가에 호평받은‘벤리악’
지중해식 풍미 담은‘진 마레’ 3종 선보여
세계 각국의 셰프·심사위원·미식가 800여 명이 모인 시상식인 만큼 이번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는 다양한 주종의 주류 브랜드들도 파트너로 함께했다. 세계 10대 주류 기업 중 하나인 브라운포맨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 ‘벤리악’ ^지중해식 진 ‘진 마레’를 현장에서 선보였다.
독보적인 공법과 오랜 헤리티지 돋보여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 위스키는 토스팅된 견과류 향과 흑설탕, 부드러운 바닐라향 등 200가지 맛과 향이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드포드 리저브의 독보적 버번 제조법은 1812년 켄터키주의 소규모 증류소에서 탄생해 오늘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헤리티지로 자리 잡은 우드포드 리저브 증류소는 1995년 미국 정부에 의해 국가 역사유적지로 등재됐다.
‘벤리악’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중심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1898년 존 더프(John Duff)에 의해 만들어진 대표적인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다. 벤리악은 ‘붉은 사슴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사슴들로 인해 울긋불긋하게 보이던 지역의 특성이 브랜드 이름에 담겨 있다. 벤리악 증류소는 언피티드(Unpeated), 피티드(Peated), 트리플(Triple) 증류의 3가지 제품 라인을 갖고 있으며, 30가지가 넘는 캐스크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인 짐 머레이로부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섬세하고 복합적인 위스키를 만드는 디스틸러리’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벤리악은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이자 브라운포맨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인 글랜드로낙의 마스터 블렌더로도 활동하는 레이첼 베리(Rachel Barrie)의 감독 하에 다양한 캐스크에서 나온 원액을 블렌딩해 풍부하고 다층적인 맛과 향을 선사한다. 국내에서는 ‘벤리악 오리지널 10년’ ‘벤리악 스모키 10년’ ‘벤리악 12년’ ‘벤리악 스모키 12년’ ‘벤리악 16년’ 등 다섯 가지 코어 레인지 외에도 각종 고연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 인근의 작은 어촌에서 탄생한 브랜드 ‘진 마레’는 지중해의 전통적인 기법을 사용해 진을 만들고 있다. 작은 예배당에서 최초로 만들어졌으며, 맞춤형 증류기를 사용해 지중해 현지 식재료의 풍미뿐만 아니라 지역적 색채와 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 마레는 최초의 지중해식 진으로, 스페인산 아르베키나 올리브를 사용해 고유의 질감과 풍미가 돋보인다. 아울러 이탈리아산 바질, 터키산 타임, 그리스산 로즈마리 등 각기 다른 지중해 지역의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오렌지, 레몬, 고수, 주니퍼 베리, 그린 카르다몸 등도 사용해 완벽한 지중해식 풍미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