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음 조용철의 마음 풍경 [조용철의 마음풍경] 고드름 되었어도 기품 잃지 않았네…눈 속에 핀 매화 중앙일보 입력 2024.02.25 07:00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동해안 눈 소식에 낙산사 달려가니 눈 속에 핀 매화 보일 듯 말듯 반가워 고드름 되었어도 기품 잃지 않았네 북풍한설 이겨내고 매화꽃 피웠네 가녀린 가지마다 차가운 삶의 무게 뼈 깎는 추위 견디고 그윽한 향기 뿜네 촬영정보 강원도 양양 낙산사. 주제를 산 그늘 같은 어두운 곳을 배경으로 촬영해야 잘 드러난다. 렌즈 70~200mm, iso 100, f4, 1/160초. 관련기사 당일 기차여행 3만원이면 다 된다…봄 여행객 '반값'에 들썩 신진서 '끝내기 6연승' 세계 바둑 새역사...한국 농심배 4연승 ‘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슈퍼 셀럽의 저택 엿보는 관광 상품? 마이애미 별별 여행법 "배 탄 사실조차 깜빡"…'7박 260만원' 지상최대 크루즈 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