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29명의 학생들이 본인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소재와 표현 방법을 연구해보고 녹여내어 자신만의 ‘비평균’을 아트퍼니처와 텍스타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야기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아트퍼니처와 텍스타일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상명대학교 생활예술학과는 텍스타일아트와 가구조형의 두 전공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 교육과 디자인 교육을 융합하여 전공 학생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하며 이바지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둘레길 A구간(B2~1F)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