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예술기업 중 기존의 예술산업 시장에서 더 나아가 ‘창작’, ‘유통’, ‘소비’의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하는 우수 예술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예술기업 스타트업 생태계 이야기를 담은 패널토크가 임팩트 스퀘어 김민수 이사의 사회로 5개 기업 대표들과 함께 예술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조망하는 열띤 대화가 펼쳐졌다.
본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삶과 예술을 한 걸음 더 가깝게 만들어 주는 예술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예술은 만국 공통 언어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예술기업들의 다양한 시도와 가능성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한편,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컴업(COMEUP)과의 행사기간 동안 예술기업 데모데이에 참여한 5개 기업과 다양한 예술기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박영덕 기자 park.youngduck@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