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철저한 심사를 거쳐 승인해주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22000 인증을 받으려면 해썹(HACCP), ISO22000 등 요건을 갖추고 GSFI의 식품원료, 제품리콜절차, 보관용기, 경영책임 등 30여 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검증까지 모두 통과해야 한다. 그 만큼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귄위있는 식품안전인증제도로서 이 인증을 받은 국내외 기업으로는 코카콜라, 네슬레, 유니레버, CJ제일제당, 롯데, 농심, 풀무원 등 손으로 꼽을 정도다.
식품기업으로는 선도적으로 일찌감치 HACCP 인증을 받았던 상신종합식품은 이번 글로벌 FSSC22000 추가 인증을 계기로 고객들이 최고로 신뢰할 수 있는 최상위 품질의 냉동 간편식 제품들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신종합식품은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에서 ’냉동 간편식 돈까스/치킨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은 각 분야 대표 브랜드별로 제품과 서비스, 고객 만족도, 우수성 등 항목을 나눠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회사를 선정해 매년 열리는 시상식이다.
상신종합식품 최선근 대표는 “이번 FSSC22000 인증과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 수상 등 잇따른 쾌거는 소비자들이 지난 29년여간 저희 제품을 꾸준히 사랑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6월 선보인 더빠삭 돈까스 치킨, 하반기 출시한 송정식 떡갈비, 다용도 냉동 두부 제품들처럼 고객들이 좋아하고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소문난 맛집 수준의 간편 냉동식 제품들을 개발해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