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대표는 CEO 취임 이래 ‘고객 경험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전사 캠페인 ‘와이낫(WHY NOT?)’을 통해 ‘고객을 위해 이게 왜 안돼?’라는 질문으로 도전 문화와 혁신을 시도한다. 특히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를 통해 고객을 세그멘테이션하고 타깃 고객에 맞춘 브랜드 활동을 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황 대표의 고객 경험 혁신은 무선 가입자 성장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올 2분기 10년 만에 분기 순증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사업자를 넘어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겠다는 ‘U+3.0’ 선언에 맞춰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