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친환경 소재를 통해 매출 8조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재활용(Recycle), 생분해성·바이오(Bio), 신재생에너지(Energy Transition) 소재 사업 중심의 친환경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비즈니스 사업에 집중해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글로벌 화학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전지 소재에서는 양극재·분리막 등의 라인업으로 세계 최고의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전지소재 사업을 2030년 매출 21조원에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창출하는 고수익 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신약에서는 항암 영역과 당뇨·대사 영역에 집중해 혁신 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현재 임상 1상 이상 단계에 진입한 글로벌 혁신 신약의 파이프라인 12개를 확보했으며, 2030년까지 23개의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기존의 2050 탄소중립 성장 목표를 20년 앞당기고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