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지원한 광운대 김종헌 총장은 잼버리 대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광운대 아이스링크에서의 경험이 한국과 광운대에서의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귀국하는 날까지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체코 출신 잼버리 대원 Jaroslav Karaskova 학생은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게 돼 무척 즐거웠다”며 “광운대를 포함한 한국에서의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간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를 교류하고 우애를 나눔으로써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다. 아이스링크를 보유한 광운대는 이번 잼버리 스케이트 강습을 위해 장소와 강사진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