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자금 등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고객만족 이끌어
이 같은 성과는 고객 접점 최전선에서 소통하는 콜센터의 역할이 중요해 짐에 따라 한화생명이 업무 환경 개선, 복지제도 확대, 업무 만족도 제고, 정서 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한 덕분이다.
한화생명 콜센터의 다양한 고객 중심 서비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생명보험 최초로 보험계약의 완전판매를 확인하는 신계약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신계약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콜백 예약 서비스 ▶전문상담사 연결 서비스(변액보험·불편고객 전담) ▶상담내용 문자서비스 등 한화생명만의 고객 맞춤형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예방 시스템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마련했다. 고객이 개인정보 유출 및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콜센터에 신고(24시간)하면 업무 처리가 제한되도록 해 금융피해를 최소화한다.
상담사 위한 최적 근무환경·복지제도 운용
한화생명은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상담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계 최고 수준의 상담분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속·정확한 고객상담 지원을 위해 콜센터 전용 지식관리시스템인 ‘이지샘’을 구축, 고객상담에 필요한 지식 및 노하우를 지원한다. 2022년 9월엔 약 35억원을 투자해 상담업무 효율화를 위한 ‘콜상담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올해는 대학생 자녀를 둔 상담사(최대 2명) 대상 ‘학자금 지원’을 신설하고, 중식대 인상 등 복리후생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매년 장기근무자 포상금 및 휴가 지원 ▶유치원 교육비 지원 ▶경조수당 지원 ▶체력단련비 지원 ▶우수상담사 초대(월·분기·연간)해 4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지원 및 해외 연수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용한다. 콜센터 휴게실에는 안마기·드럼·서적 등을 비치해 상담사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금융거래 서비스 취약계층 돕고 ESG 경영 선도
한화생명 콜센터는 금융거래 서비스 취약계층을 돕는 서비스를 통해 ESG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전용전화(080-851-0063)·e메일·팩스 상담서비스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손말이음센터 중계서비스 ▶65세이상 고령자 등 금융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사 우선 연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노인의 주거 안정 및 생활 돌봄을 실천한다. 보건복지부 산하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대상 1:1 안부 전화를 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변화가 이어짐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맞추기 위해선 트렌드에 맞춘 시스템 운영 및 상담사의 핵심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며 “최고의 상담서비스 품질을 실현시키기 위해 AI 기반의 상담도우미 시스템과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 시스템을 연내 구축하고, 신속·정확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콜센터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콜센터의 슬로건은 ‘The 감동주고 The 존중받는 Life Plus 한화생명 콜센터’이다. 상담사들의 업무 만족과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에게는 The 감동주고, 상담사에게는 The 존중받는 Life Plus 한화생명 콜센터’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