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 신메뉴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 판매 돌풍

중앙일보

입력 2023.03.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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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 부문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가 출시 한 달여 만에 약 100만 개 이상 팔렸다.

롯데리아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패스트푸드점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2023년 첫 신메뉴인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가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롯데리아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는 지난달 7일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1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라이스 번 총 생산량 150만 개 중 약 67%에 달하는 물량을 소진해 일부 매장에선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


또 지난달 17일부터 19일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선보인 팝업 이벤트 존에는 약 1만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신제품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를 주제로 한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입점한 롯데리아 타임스퀘어B2점은 매출과 고객 수가 전주와 비교해 각각 15%, 10%씩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는 롯데리아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로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 출시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한해였다”며 “올해 역시 롯데리아만의 독창적인 신메뉴 개발로 K-푸드의 카테고리 확장에 중심을 두는 브랜드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