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하우스 레스토랑 르쏠, 발렌타인데이 한정 코스 메뉴 출시

중앙일보

입력 2023.02.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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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쏠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코스 메뉴

스테이크 하우스 레스토랑 르쏠(LE SOL)에서 발렌타인데이 기념 한정 메뉴를 준비했다.
 
글로벌세아 그룹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르쏠은 2월 14일 단 하루,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 메뉴 2종을 선보인다.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코스는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샤워도우, 그릴드 캐비지 샐러드, 전복 파이, 스테이크, 크림 스피나치, 장미 파블로바 등 7가지의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페셜 코스에는 미국 소고기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인 프라임 급의 소고기를 사용하며, 드라이에이징 숙성고에서 4주 동안 숙성 시간을 갖는다. 장시간 숙성된 소고기는 육향과 맛이 농축되어 진한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코스에는 티본스테이크와 포터하우스 두 가지 스테이크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르쏠 레스토랑 곳곳에는 이우환, 이반 나바로, 장-미셸 오토니엘, 쿠사마 야요이 등 미술계의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르쏠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미쉐린 레스토랑 출신의 총괄 셰프가 선보이는 특별 한정 메뉴를 준비했다" 며, “특별한 날 거장들의 작품들 속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코스 요리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르쏠이 제안하는 발렌타인데이 디너 코스는 1부 17:30~19:30, 2부 20:00~22:00로 나뉘어서 운영이 되며,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조효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