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풍경] 물거품도 한순간 살얼음 되네

중앙일보

입력 2023.01.29 07:00

수정 2023.0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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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영하 50도 북극 한파
철원은 영하 28도 혹한 추위
동장군 실체 보리라 길 나섰네.
 
한탄강 물 윗길 얼음 트레킹
계곡 따라 힘찬 급류 흐르네.
낙하하는 급물살 솟아난 거품
물거품도 한순간 살얼음 되네.
촬영정보
낙하하는 강물의 물거품이 살얼음이 돼 흥미로운 패턴을 보여준다. 렌즈 70~200mm, iso 400, f6.3, 1/2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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