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총 5000억원 규모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 5일 만에 주문 90만 건 돌파

중앙일보

입력 2022.10.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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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올해 5회를 맞은 ‘대한민국 광클절’은 5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진행 중이다.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은 2020년부터 TV·온라인·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회 누적 주문 건수 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13일부터 진행 중인 5회 ‘광클절’은 행사 5일 만에 주문 90만 건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총 5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어메이징 광클절’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10매)’을 제공하며,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여행 굿즈도 준비했다.
 
할인 및 적립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TV홈쇼핑 생방송 화면 속 키워드를 모바일 앱에 입력하면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광클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광클절은 패션·뷰티·식품 등의 인기 상품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지난 13일 ‘최유라쇼’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발뮤다’ 특집전을 진행했다. 청소기·가습기·스피커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1만 세트가량 판매했다. 16일에는 ‘보이로 전기요’ ‘테크노젤 베게’ 등을 1만 세트 이상 판매했다. 지난 14~15일의 다이슨 특집전은 누적 주문 약 1만 건을 기록했다.
 
패션은 ‘LBL’ ‘라우렐’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를 집중 편성해 패션 전문 프로그램들이 3만 세트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뷰티 브랜드 ‘AHC’도 환절기 필수템으로 아이크림이 각광받으며 1만5000세트가 판매됐다.
 
20일부터는 난방용품, 겨울 패션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패션은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겨울 아이템을 비롯해 ‘어그’ ‘베어파우’ 등 겨울 패션 슈즈를 선보인다. ‘지포어’ 등 레포츠웨어 신상품도 론칭하며, 겨울 침구와 전기요 등도 판매한다.
 
국내외 가전 브랜드 인기 상품과 신상품도 선보인다. 20~21일 ‘다이슨’ 특집을 3회 편성한다. 20일에는 위니아딤채 김치 냉장고를, 21일에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청소기를 판매한다. 모바일은 이슈 상품을 원데이 특가로 판매하는 ‘광클 NO.1’ 이벤트, 한정판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